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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체사진 '제2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모두솔루션 정충구 대표, 전자신문 홍승모 상무 및 지도교수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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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인사말 모두솔루션 김병익 이사가 제2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 시작을 알리는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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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심사위원 왼쪽부터 모두솔루션 김상진 부장, 큐프팩토리 오영덕 과장, 동아엔지니어링 강문재 대리, 모두솔루션 김병익 이사, 한운선 팀장, 성기정 이사가 심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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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경진대회 심사 코로나19로 인하여, 제2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는 한국통신학회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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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상 수상 제2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배준호 학생’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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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최우수상 수상 왼쪽부터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송진우 학생(최우수상), 모두솔루션 정충구 대표, 제주관광대학교 박병진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자신문과 컴퓨터설계(CAD) 전문기업 모두솔루션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계설계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를 지난 달 19일 공동 개최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호반파크 2관 2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18일 열었다. 한국산업기술능력개발원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한국통신학회가 후원했다.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CAD 분야 우수기술 기능인력들을 조기 양성해 산업 현장에서 곧바로 역량을 발휘하는 실무형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또 CAD를 활용한 대학생의 창의력 사고 증진 목적도 염두에 뒀다. 제2회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에는 지난해 개최한 1회 대회 때 보다 약 두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말 첫발을 내딛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가 방학 기간 중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생들은 각자 자택, 랩실, 실험실 등에서 열정을 갖고 수준 높은 2D 설계 실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과정에서 수상자를 선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앞으로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가 기계설비, 우주항공, 조선, 자동차, 전기 등 디지털 제조 설계분야에서 학생들이 CAD 실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모두솔루션의 지스타캐드(GstarCAD)를 활용해 실력을 겨뤘다.

김병익 심사위원장(모두솔루션 이사) 등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대상 배준호(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최우수상 박병진(제주관광대), 송진우(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우수상 이성민(대덕대), 남승현(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홍순기(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등 26명 대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설계학과와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기계시스템과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자신문 CAD 경진대회에 입상한 모든 수상자들은 상장, 장학금과 함께 부상으로 한국산업기술개발능력원으로부터 CAD실무능력평가 2급 자격을 받는다.

김병익 심사위원장은 CAD 경진대회는 올해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창원, 제주까지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고, 1회 대회에 비해 올해 참가자가 두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제출된 도면 품질 또한 매우 높아진 덕분에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울였다고 대회 심사를 평가했다.

정충구 모두솔루션 대표는 제한된 일정과 자원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선 정확한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회가 더욱 많은 참가자와 우수한 결과물이 발생하는 만큼 우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